좋은사람들 흥신소탐정 인천 불륜 남편외도 증거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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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좋은사람들 탐정 영화감상글1) 존 오브 인터레스트 (The Zone of Interest)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는 생각보다 많기도 하고 포스터만 봤을 땐 취향이 아닐 것 같아 넘기려다가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 소감을 듣고 호감이 가서 보러갔다.음향상 수상작이라길래 음향 빵빵한 데로 가야겠다 싶어서ㅋ 멀리는 못 가겠고 광명 소하 메가박스가 전관 리클라이너석에 돌비 서라운드 7.1 채널이라길래 가봤다.영화 자체는 영상만 보면 굉장히 밋밋하다. 그냥 일견 화목해보이는 가정의 모습을 비춰주는데 진짜 평범한 일상장면만 이어지고 이렇다 할 드라마는 거의 없다.하지만 그 평범해보이는 일상의 장면 뒤로 무언가 신경을 긁는 사운드가 들려온다. 무언가 긁는 것 같은 소음, 꺼지는 듯한 비명 소리, 창문 밖이 붉어지거나 굴뚝에서 연기가 나면 들리는 좋은사람들 탐정 소리들. 보고 있는 관객의 대부분은 그것이 무엇인지 역사 지식으로써 알고 있을 것이기에 소리만으로도 끔찍한 기분이 들지만 스크린 속의 가족들은 애써 그 소리를 무시한 채 평범한 일상을 영위한다. 영화는 시종일관 그러한 기조를 유지하고 그 이상의 것은 말하지 않는다.일견 그들은 당장 옆집 이웃마냥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가족의 아버지는 담장 너머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말살할 수 있는지 따위를 고안하고 실행하고 있고 이 가족은 그 사람들에게서 빼앗은 재물로 호위호식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악일까? 그렇기는 하겠지만 우리에게 그들을 비난할 자격은 있을까? 우리 역시 누군가의 비극을 발판으로 하여 마치 그게 없는 것인듯 무시하면서 하하호호 살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는 아닐까? 좋은사람들 탐정 영화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유대인의 비극도, 나치의 잔인함도 아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입체적인 '악함'그 자체였던 것 아닐까 싶다. 감독의 수상 소감이 말하듯이.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다.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는 말이지.2) 게게게의 키타로 극장판-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일본 만화계의 거장 미즈키 시게루의 탄생 100주년 기념작.사실 게게게의 키타로는 만화책으로 조금 본 게 다고 애니메이션은 아예 본 적 없긴 한데 원체 석사 시절 연구분야와 겹치기도 하고 흥미가 생겨서 보러 갔다. 주인공인 키타로가 태어나기 전, 그의 친아버지인 게게로와 길러준 아버지인 미즈키가 더블 주인공으로 나온다. 일종의 버디물인 셈?ㅋㅋㅋ 미즈키가 작품마다 설정이 좀 왔다갔다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좋은사람들 탐정 원작자의 100주년 기념작이라서인지 원작자를 생각나게 만드는 설정이 꽤나 추가되었다. 또 무슨 일인지 역대 미즈키 중에서도 제일 잘난 이케맨이다. 생긴 것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겁나 강건한 캐릭터다ㅋㅋ 거대한 부의 유혹을 간단히 떨지고 제악의 근원의 대갈통을 망설임 없이 쪼갤 정도로는 말이지. 내용 자체는 잘 만들어진 오컬트 미스테리 활극물인데 이게 애니가 아니라 실사 영화였으면 19금이었겠구나 싶을 정도로는 생각보다 훨씬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소재가 많았다. 연속 살인사건의 범인은 금방 눈치채긴 했고 솔직히 류가 일족은 다 씹어먹어도 시원찮은 시키들이었지만 피해자인 손녀까지는 몰라도 진짜 아무 잘못 없는 손자 정도는 살아남겠지라고 느긋한 기분으로 봤는데...ㅎ... 아 그리고 범인상 탓인지 보면서 늙덕후는 왠지 노노무라 좋은사람들 탐정 병원 사람들이 좀 떠오르긴 함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들 대부분이 그닥 해피한 결말을 맞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대갈통 박살난 제악의 근원은 영원히 지옥에서 곶통받을 듯 하니 권선까지는 아니어도 징악물임에는 분명하다. 게게게의 키타로 안 봤어도 내용 이해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잔인한 거만 괜찮으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3) 명탐정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Detective Conan the Movie: The Million-doller Pentagram)매년 여름이면 돌아오는 그 작품 초딩탐정 김코난 27기 극장판.랄까 27기라니????ㅋㅋㅋ 써놓고 나서 나도 새삼스레 놀랐지만 그러하다. 아무튼 올해도 돌아온 코난 극장판은 괴도 키드와 오사카 탐정 커플이 함께 나오셨다. 일본 덕후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그 조직 신센구미, 특히 히지카타 토시조의 덕후였던 부자가 남긴 보물을 좋은사람들 탐정 찾는 이야기인데, 덕택에 이번 작품은 일본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고 추리도 기반 지식이 없는 일반 외국인 덕후는 좀 따라가기 힘들다.그럼에도 요즘 코난 극장판 중에서는 추리물 요소가 짙은 편이긴 했다만ㅋ 정작 범인은 숨기고 싶은 생각 없었던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는 와 범인 저놈이네? 싶었고 결말도 어쩐지 예상되는 뻔한 그것이긴 했지만요.그래도 소재 자체가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다는 거 빼면 비교적 재밌게 봤다. 매번 말하는 것 같지만 명탐정코난 극장판이 6기에서 절정 한번 치고는 계속 떨어지는 느낌이었고 순흑의 악몽이 잠깐 괜찮긴 했지만 그 이후로 또 별로였는데 할로윈의 신부쯤부터 다시 재미는 있어진 것 같다. 뭐 내용에서는 크게 할 좋은사람들 탐정 말은 없고 신이치와 카이토는 얼굴이 너무 닮아서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형제아닐까 했는데ㅋ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었고 무엇보다 헤이지 너 임마 굳세어라 화이팅 이래뵈도 헤이지가 코난 최애캐이긴 함4) 데드풀과 울버린 (DEADPULL &WOLVERINE)마블의 마지막 희망!!...이라기엔 B급 쌈마이 19금물의 절정인 데드풀 시리즈가 또 다른 엑스맨 인기캐인 울버린을 예토전생시켜서 함께 돌아오셨다. 그래 요즘 예토전생쯤 아무렇지도 않은 소재이고(??) 어차피 마블은 멀티버스 세계관이라 이 쪽 울버린이 죽었으면 저 쪽 울버린 끌고 오면 되는거 아니겠니ㅋ액션 연출은 여전히 좋은 편이고 가끔 좀 지나치지 않은가 싶으면서도 아슬아슬하게 웃게 만드는 19금적 요소도 뭐 그대로이다만ㅋ 스토리는 딱히 할 말이 없고 데드풀 시리즈가 원래 그렇긴 하지만 이번 좋은사람들 탐정 시리즈가 유독 난잡한 느낌이긴 하다. 특히 이번 편 빌런인 카산드라 노바가 배우 덕에 너무 미인으로 나와서 은근히 마음에 들었는데 결말이 너무 대충 그려져서 좀 그랬다.뭐 그래도 그냥 내 주변 좋은 사람들 지키기 위해 영웅의 길을 택하는 데드풀은 데드풀다웠고. 다 포기하고 막 나가는 중년처럼 보여도 최후에는 영웅다운 길을 택하는 울버린도 울버린다웠다. 반가운 얼굴들도 많았고 엑스맨을 쭉 봐온 사람들이면 재밌게 볼 것 같다. 덕택에 좀 따라가기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사실 크리스 에반스가 나왔을때 모야 예토전생 캡아냐? 하면서 조금 두근했지만 휴먼토치인거 보고 싹 식은게 데드풀과 나의 거의 유일한 접점이 아니었을까ㅋㅋㅋ흠 근데 써놓고 나니 4개 중 3개가 버디물??이긴 좋은사람들 탐정 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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