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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책방에서 글쓰기 프로젝트로 출판까지 (ft. 영어독서 감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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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rby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5-04-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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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고 에세이출판 가볍게 봤다가 오히려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인생 에세이 ~~- 도서출판 득수의 신간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이 책을 귀한 분께 선물로 받았다.평소에는 만화형식으로 된 책을 읽을 기회가 거의 없다. 그래서 신선하기도 하고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다.​검색을 해 보니 ;라고 되어 있었다. 오호라~~ 만화인데 에세이라... 접근이 좋은데? ㅎㅎㅎ​​목차​​목차만 봐도 한 편의 훌륭한 글 같은 느낌이다.​​​작가 허용호 님20대의 사고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에세이출판 허용호 작가의 만화 에세이​이십대 초반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작가 허용호는, 이제 비장애인으로 산 시간보다 장애인으로 산 시간이 더 많다.그 시간 동안 그는 흙을 만지고 바람을 만지며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을 살아갔다.대학때 전공을 살려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는 그에게 만화 그리기는 일상의 기록이었다.그래서 작가가 생각한 이 책의 제목은 본래 『살면서 알게 된 것들』이다.하지만 놀이처럼 그에게 삶을 사는 작가의 이번 만화 에세이출판 에세이의 제목은 『놀면서 알게 된 것들』이 더 잘 어울렸다.​잘 놀기 위해 늘 고민하고 깨닫는 작가 허용호의 첫 만화에세이집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출판사 정보 중에서​아이쿠야~~이런 일이 있으셨구나~그러게, 그림을 보니 휠체어가 많이 나와서 궁금했는데... 작가님이 다리가 불편하셨던 거였다.​​​​사실 이 책을 받은 지는 석달이 다 되어간다.선물로 받은 날 밤부터 읽었기 때문에 읽은 지는 꽤 됐다.읽었다기 보다는 그림으로도 에세이출판 그 뜻을 잘 알 수가 있기 때문에 봤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겠다. 그런데 결코 내용이 가볍지가 않았다. 짧지만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 페이지마다 오래 머물렀다.​그래서 포스팅을 하기까지 오래 걸린 것 같다.​​​내가 타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편견이나 선입견은 없는지...생각지 않을 수가 없었다.​그런 의미에서 만화로 그려졌지만 내포하고 있는 내용만큼은 줄글로 된 에세이와 다름이 없다.​오히려 작가님은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어쩜 이렇게도 담담하게 에세이출판 표현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공감되는 몇 편의 글과 그림들​​다 가졌어도 공허하다고 하는데... 자꾸만 내가 하는 것들이 보여지기를 바라고 있다. 나는 빛이 나는 사람일까? 가끔 공허할 때가 있는데... 빛이 없어서 그런걸까?​이런식으로 생각할 게 많아서 몇 달만에 포스팅을 한다. 아 증말~~이 책 뭐냐? ㅜㅜ 매력이, 매력이 넘치는 만화다 ^^​툭~~하고 던지는 화두로, 오랜만에 내 삶에 대해 고민이라는 걸 해 보게 되었다.​​​​내가 요즘 제일 많이 듣고 에세이출판 보는 말이 있다.​멈추지만 않으면~~​바로 이 말이다.​그 어딘가가 궁금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완전 기대 만땅하고 있음 ㅎㅎㅎ​​​​​최근에 그 놈의 '농담'때문에 좋았던 관계가 어색해 질 뻔 한 적이 있다.​친하고 좋은 사이일수록 서로 적당한 선을 지켜야 하는 법이다. 잘 알면서도 사알짜기 넘나드는 농담의 외줄타기를 하기도 한다. ​시일이 지나면 다시 견고해 지려나? ㅎㅎ​​​​모든 순간이 감사하다.감사를 넘치게 하라~~​나의 시련도 현재의 고마움을 알게 에세이출판 하기 위해 존재했을지도 모른다.​​​​지금 할 일을 하자.남과 비교하지 말고.​나는 읽고 쓰고 기록하는 것~~~그것이 지금 할 일이다 ^^​​​​며칠 전, 빵식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장애물은 아니었지만 역경이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나는 굳이 정면돌파를 안 해. 그냥 돌아가.라고 하더라.​그것도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그럼 나는 어떤 편일까?피하고 싶은 굴뚝 같은데, 용기랍시고 직진을 했던 적이 많았다. 그래서 상처입고 깨지고 아팠다. 정해진 방법은 없지만 장애물을 에세이출판 안 만날 수 있으면 제일 좋겠다 ㅎㅎㅎㅎ​​​이놈의 인생이란 것이 한 고비 넘으면 또 다른 고비가 온다. 그래도 살아있으니 기꺼이 받아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닥치면 돌아갈 때도 있고부딪쳐 보기도 하고넘어져서 울기도 해 보고그러다가 또 좋은 날이 오기도 하고~~~​뭐 그런거 아닐까 싶다.​​​작가의 말​​같은 고장에 사는 작가님이신 것 같다.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꼭 만나뵙고 싶다.​​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분들이나 청소년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우리 빵식이도 에세이출판 읽은 적이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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