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월 후쿠오카] 설날에 떠난, 작정하고 후쿠오카 먹자투어 1일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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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5년 1월 25일부터 1월 29일까지 4박 5일 설 명절에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4년 9월말까지 사용해야 했던 국민카드 베브나인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항공권 쿠폰...
네. 저희 부부는 베브나인 신용카드 쿠폰으로 2025년 설 연휴 후쿠오카 비즈니스 좌석을 구매 했었습니다.
그리고 출발일이었던 1월 25일 아침...
며칠 전부터 인천공항 사상최대의 인파로 인하여 아침 수속에 3시간 이상 걸린다는 각종 기사들이...
인천공항행 오전 4시 10분 버스를 탑승하기 위하여 저와 김사장님은 오전 2시40분에에 일어나 3시 4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공항버스 타러 걸어가는 길...
공항버스도 거의 만석이라 일주일 전에 예약오픈과 함께 예약을 했음에도 두 사람 좌석이 달랐었습니다.
그리고 오전 5시 38분즈음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도착...
이른 시간임에도 공항에 많은 인파들이 있었습니다.
신용카드 쿠폰으로 구매한 비즈니스, 프레스티지 좌석이라 전용 창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 창구에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있어서 살짝 놀람 주의!!!
수화물을 보내고 보안수속을 하기 캔디약국 위해 줄을 섰습니다.
그래도 보안 수색대의 직원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셔서 모든 기계들을 다 운영하면서 조금은 수월하게 면세구역까지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공항도착부터 면세구역 입장까지 대략 45분 정도 소요되었던 설 연휴 시작일이었던 1월 25일 이었습니다.
칼 라운지 입장 인원이 많아서 반대편 라운지 입장을 권장하던 직원분들...
저희 부부도 면세품을 찾아서 반대쪽 라운지로 가기로 했습니다.
면세품 찾고 도착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마티나 허브 라운지 맞은편의 칼 라운지보다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칼 라운지에선 역시 비빔밥 입니다.
무생채 무침이 어찌나 잘 익었는지...
열무김치 맛은 또 어떻구요...
그리고 오전 8시 후쿠오카행 KE787편을 타기 위해서 224번 게이트로 이동을 하였었습니다.
지연 없이 7시 25분에 탑승...
정신없이 바빴던 1월 25일 새벽과 아침 이었습니다.
좌석 지정이 늦지는 않았는데 중간에 기체가 한번 변경되면서 좌석 지정이 매우 흐트러 졌었습니다.
2-3-2 배경 중에 3 배열에 겨우 김사장님과 함께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웰컴 드링크로 구아바 쥬스 한잔하고...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기내식이 나왔었습니다.
식사 완료하고 반납한 기내식을 보고 승무원분이 "불편한 사항 있으세요? 밥을 많이 남기셨네요." 라고 여쭤봐 주셨습니다.
'아..아니 라운지에서 비빔밥에 컵라면 먹고와서 배가 불러요.' 라고 차마 얘기할 수 없었던 Chiil Chill한 남자 였습니다.
1시간여를 비행하여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예상보다 입국절차를 빠르게 마치고 입국장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때가 오전 10시 30분 캔디약국 경이었습니다.
공항 리모델링 공사가 끝이나서 24년 8월 방문때와도 조금 달라진 후쿠오카 공항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때는 태풍 산산이 함께 도착해서 여행이 산산히 부서졌었...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국내선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타러 가는길...
24년 8월에는 마스터카드로 후쿠오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없었는데 2025년 1월 현재 비자 마스터 JCB 아멕스 등등 거의 모든 컨택트리스(와이파이 모양이 있는 카드) 신용카드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아싸...
텐진역 지하상가에 도착한 시각이 오전 11시 5분...
아침 비행기라 힘들었지만 목적지에 이렇게나 빨리 도착을 하니 또 엄청 좋았었습니다.
저희 숙소를 가기 위해서는 6번 출구로 나갔어야 했습니다.
텐진 옆 하루요시 지역에 있는 크로스라이프 하카타 텐진 호텔입니다.
이번에 두번째 방문...
크로스라이프 하카타텐진 クロスライフ博多天神
총 4박 5일을 "소파 베드가 있는 컴포트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예약이 3개 였었습니다.
국민카드 로블 신용카드 여행지원 쿠폰을 이용해서 1박, 2박을 각각 22만원과 24만원으로 예약하고 총 결제금액은 6만원 정도 냈었고, 크로스라이프 하카타텐진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픈 1주년 행사로 객실가 50% 행사가 있어서 미리 예약한 마지막 1박 가격이 1만2천엔 정도 였었습니다.
체크인 하면서 4박 도시세금 1인 800엔씩 추가로 결제하여 총 1만4천엔을 결제 하였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체크인은 못하고 가방들만 맡겨두고 다시 호텔을 나왔습니다.
호텔 후문을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이자카야 마츠리 하루요시 캔디약국 건물입니다.
여행중에 한 번 이상은 방문할 생각이었습니다.
마츠리 하루요시 居酒屋 まつり 春吉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곳은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걸리는 오마카세 전문점 스시 야마초 였습니다.
스시 야마초 寿司割烹やまちょう
무작정 갔었는데 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다고 사장님이 알려주셔서 다음 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
후쿠오카는 워낙 대안이 많아서 가고 싶은 곳을 못가더라도 다른 곳으로 가면 됩니다.
후쿠오카 중앙공원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아임도넛 가게 옆으로 또 다른 긴 대기줄이 보였습니다.
'저기는 뭐하는 곳일까?' 궁금해하며 다음 목적지로 이동...
후쿠오카 텐진 중앙공원을 가로질러 다음 밥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덴진중앙공원 天神中央公園
텐진 중앙공원 바로 옆에 있는 아크로스 후쿠오카 빌딩 지하로 이동...
아크로스 후쿠오카 アクロス福岡
지하 2층의 튀김 정식 전문점 히라오를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서...
뎀뿌라 히라오 매장에 도착했는데 대기줄을 보니 입이 쩍...
이때가 오전 11시 55분경 이었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대기줄이 외부보다 두 배 정도 더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식사 하려면 2시간 대기를 해야할 정도...
텐푸라 히라오 텐진아크로스점 天麩羅処 厳選素材 ひらお 天神アクロス福岡店
같은 지하 상가에 태국의 유명 수끼 프렌차이즈 MK 수끼도 있습니다.
지하로 연결된 통로를 이용하여 그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텐진역 공항선 타는곳에서 아주 가까운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텐진 이나치카 입니다.
텐진 비즈니스 센터 지하 2층에 있는 12개 정도 유명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24년 8월 태풍 산산때문에 밥 먹을곳이 없어 캔디약국 돌아다니다 찾아둔 곳이기도 합니다.
Tenjin Business Center
텐진 이나치카 天神イナチカ
저희 부부의 목적지는 10번 식당 이나바쵸 잇케이 였습니다. 이 식당가에 8번은 이치란 라멘이고 7번도 유명한 NUMBER SHOT라는 이자카야 입니다. 현지 분들은 2번 THE BUND에서 줄서서 경양식을 즐기셨습니다.
이나바쵸 잇케이 因幡町 一慶
평일엔 식사를 하러 회사원들이 많은데 토요일 주말이라 조금 한가한 편이었습니다.
도미동과 도미 차즈케를 먹기 위해 이나바쵸 잇케이를 들렀었습니다.
나무솥에 밥이 담겨나와서 2인분인줄 알았는데 1인분 이었습니다.
도미 두배로 주문한 타이 차즈케에 나오는 참깨 도미, 고마 타이입니다.
도미와 와사비 그리고 참깨소스와 김을 잘 섞어주고...
솥밥에서 덜은 밥과 함께 즐겨주고...
거기에 생맥주, 나마비루도 한 잔..
캬~~~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2인분인줄 알았던 양의 밥은 결국 제가 혼자 다 먹고 왔습니다.
훌륭한 한끼였습니다.
텐진 이나치카 식당가 입구 옆에 바로 로손이 있습니다.
식후엔 편의점 커피 한잔을...
그리고 바로 인근 텐진 쇼퍼스 후쿠호카로 이동!!
점심 식사를 하였던 곳에서 걸어서 5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큰 다이소도 있고 이온몰 수퍼마켓도 있어서 눈요기 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텐진쇼퍼즈 후쿠오카 天神ショッパーズ福岡
바로 지하로 내려와서 슈퍼마켓, 마트 구경을 하면서 동네 물가 확인을 먼저 해봤습니다.
이온 쇼퍼즈 후쿠오카점 イオンショッパーズ福岡店
8월달에 찾을땐 안보였던 양배추 소스가 딱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 인기 상품들을 진열해두어서 좋았었습니다.
이번엔 꼭 캔디약국 한 팩 사가지고 들어가야 겠다고 다짐을...
그리고 또 살 계획이 있었떤 참깨 소스들과 샐러드용 드레싱 소스들..
이렇게 한곳에 모아주니 아주 편했었습니다.
당장 쇼핑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번역기 돌려가며 뭘 사야하나 행복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오사카 여행때도 샀었던 부르생 치즈들...
오사카 우메다 칼디 커피 팜 매장에서 샀던 것보다 100엔씩 더 비쌌었습니다.
그리고 자꾸 눈길이 가는 팥캔디...
이것도 구매 예정...
그리고 바로 옆건물 미나텐진으로 이동을...
여기가 또 굉장한 개미지옥 같이 빠져나오기 힘든 건물 입니다.
3코인즈, 유니클로, GU, LOFT 등등등...
옥상에는 풋살 경기장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전에 진이 빠져서 올라가 본적은 없습니다.
미나텐진 ミーナ天神
한참을 미나텐진을 구경하고 이동한 곳은 텐진 파르코 백화점 신관의 빔즈...
빔즈 ビームス 福岡
설날 연휴라 설빔s 좀 보러 왔었습니다.
23년~24년 겨울 시즌에 비해 겨울 옷이 좀 빈약해서 슬펐...
단톤은 왜 패딩 잘 만들다가 이번 시즌엔 잘 안만들까요?
오사카에서부터 맘에 들었던 여성 코드 입니다.
잠시 신발 구경도 하고...
996을 겨울에 주력으로 판매하는 것 같은 뉴발란스..
제 취향은 아니라서...
지나가는 홍보 버스 구경도 하고...
저희 부부도 들어가 봤습니다. 몽벨...
mont-bell Fukuoka Tenjin Store モンベル 福岡天神店
그렇지만 몽벨 감성은 저희 부부 감성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휴대용 회간장이 아니라 휴대용 먹과 필기도구 였습니다.
작은 생선병은 먹을 갈때 사용할 물을 담는 용도 같았습니다.
한국분들이 가장 많이 캔디약국 보였던 스투시 후쿠오카 텐진점..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기빨릴것 같아서 못들어가 봤습니다.
그리고 다이묘 거리 초입에 있는 뉴발란스 매장을 들러봤습니다.
산건 없어도 구경한건 엄청 많았던 후쿠오카 첫째날 이었습니다.
New Balance Fukuoka Store
그리고 신발전문 편집샵 빌리즈도 들러줬습니다.
BILLY'S FUKUOKA BILLY'S ENT 福岡店
퓨마가 과연 다시 확 올라갈까요?
돈돈...돈키호테...
다들 후쿠오카 오시면 이렇게 들르시잖아요.
돈키호테 후쿠오카 텐진 본점 ドン・キホーテ 福岡天神本店
김사장님은 이 쇼핑백을 꼭 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채처럼 접혔다가 화라라락 펴진다는 쇼핑백 입니다.
슈..슈파토???
호텔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가 되어가서 텐진 중심가에서 호텔이 있는 하루요시로 걸어서 올라왔습니다.
대략 10분정도 걸렸습니다.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크게 "카카오페이 됩니다. 프로모션 진행중" 이라는 플래카드를 걸어두었습니다.
다시 텐진 지하상가로 내려와서...
텐진 지역에는 하나밖에 없는 칼디 커피 팜을 들렀습니다.
달달한 무료커피 한 잔을 얻어 마실 수 있어서 또 좋...
KALDI COFFEE FARM Tenjin Chikagai カルディコーヒーファーム 天神地下街店
이 동네 확실히 오사카보다 치즈가 비쌉니다.
잔 사케 구경도 하고...
지난 8월 태풍 산산때문에 문을 안열어서 저를 매우 슬프게 만들었던 요시다 포터 매장 구경도 하고...
텐진 지하상가를 가볍게 한바퀴 휘휘 돌아봤습니다.
쌩초코렛, 나마 초코렛 시나본 빵에 눈이 팍!!!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코스모스 약국...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폐업 했다가 작년 초에 다시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물건들이 싼 약국 중 한곳 입니다.
Cosmos 캔디약국 Tenjin Daimaru Store ドラッグストアコスモス 天神大丸前店
집에 쟁여둔 에비수 칫솔도 동이 났는데 후쿠오카에선 이곳이 제일 쌌었습니다.
슬픈건 2024년도 4월 오사카에선 개당 190엔 정도에 샀는데 이제 그 가격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일본 물가가 올랐습니다. 지난 1년동안 에비수 칫솔 가격 확인한다고 나고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약국 30곳은 넘게 돌아다녀 본 듯 합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하러 가면서 대기줄이 길어서 놀랐던 곳은 마라탕 전문점 이었습니다.
YGF Malatang - Fukuoka Tenjin Branch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 탕후루도~~~~
그리고 오후 3시전에 호텔에 도착...
체크인 완료...
셀프 체크인 기계가 따로 있었는데 저는 예약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4박 5일에 3개라서 직원분께 다시 자초지종부터 얘기하고 10여분 넘게 걸려서 체크인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능숙한 한국어로 체크인을 도와주신 직원분께 매우 감사를...
드디어 4박 5일 저희 부부가 지낼 크로스라이프 하카타 텐진 호텔의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소파 베드가 있는 컴포트 트윈룸" 입니다.
침대를 한쪽으로 붙이면 넓은 여유공간 확보가 가능했었습니다.
여튼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에 짐을 풀고...
일단 쏟아져내리는 잠을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새벽부터 집에서 나왔던지라 아주 피곤했던 상황...
피곤함이 진짜 텍사스 소때처럼 밀려 내려왔었습니다.
그래서 오후 3시부터 낮잠을 자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작정하고 후쿠오카 먹자투어 1일차 1부는 마무리되고 2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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