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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보다 95% 덜 해롭다? 액상 전자담배의 과학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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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5-05-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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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수십 가지 암, 폐 질환, 심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꼽히죠. 하지만 요즘 전자담배,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는 "그나마 덜 해롭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습니다. 과연 정말 그럴까요?
전자담배라고 해도 종류는 다양합니다. 불을 직접 붙이는 일반 담배는 '권련', 증기로 흡입하는 건 '베이핑'이라고 합니다. 아이코스 오늘 이야기할 대상은 바로 '액상형 전자담배(Vape)'입니다. 아이코스 같은 가열형은 제외하고요.


액상형 전자담배, 구성은?



성분
설명


니코틴
중독 유발 주성분, 담배잎에서 추출


PG/VG
연기(증기) 형성용 기체


향료
멘솔, 바닐라, 과일 향 등



액상 전자담배에는 일반 담배에서 문제되는 ‘타르’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도 유해물질 총합이 5% 미만이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전’하다고 말하기엔 문제가 많습니다.
전자담배, 왜 덜 해롭다 아이코스 말 못 하나?
의사들이 전자담배를 덜 해롭다고 단정 못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1. 니코틴은 여전히 100% 들어 있음니코틴은 심혈관 질환, 중독, 불면, 고혈압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흡입 방식만 바뀌었을 뿐, 체내 작용은 동일합니다.2. 향료 독성BBC 실험에 따르면, 특정 향료는 기도 세포를 최대 75%까지 파괴합니다. 아이코스 ‘타입슈버’라는 향에서는 모든 세포가 죽었다는 결과도 있죠.3. 장기 연구 미비전자담배는 2003년 상용화돼 아직 20년이 채 안 됐습니다. 장기 사용에 대한 안전성은 아무도 모릅니다.


전자담배, 정말로 금연에 도움 될까?
미국 질병관리청(CDC) 데이터에 따르면, 전자담배 사용자의 29.4%는 일반 담배도 같이 피웁니다. 45세 이상에선 43%가 이중 사용자였습니다. 즉, 금연이 아니라 아이코스 담배를 ‘늘린 것’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016년 미국 메타 분석 결과,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그룹의 금연 성공률은 28% 낮았습니다. 금연을 목적으로 개발된 니코틴 패치, 바레니클린 같은 약제는 오히려 금연 성공률이 5배 높았습니다.


영국만 예외? 금연 vs 유입 창구
영국은 특이하게도 전자담배를 금연 수단으로 인정합니다. ‘스왑 투 스톱(Swap to Stop)’이라는 아이코스 정책까지 있죠. 하지만 여기엔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성공률 24%라 하더라도 그중 85%는 전자담배를 계속 사용 중입니다.
즉, 완전 금연이 아닌 ‘교체 후 유지’라는 거죠.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한국 질병관리청은 전자담배를 금연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특히 청소년이나 임산부에게는 순수 니코틴만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장 못 아이코스 하는 이유
전문가들이 말하는 가장 큰 우려는 이겁니다. “전자담배는 덜 해롭다”고 말하는 순간, 사람들이 금연 자체를 포기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액상 전자담배는 니코틴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알록달록한 디자인, 다양한 맛, 무니코틴 제품까지 등장하면서 청소년 유입 경로가 되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사회 문제입니다.


결론: 의사들이 말하지 아이코스 않는 건 이유가 있다
✔ 액상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근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덜 해롭다고 말하는 순간 금연의지는 무너질 수 있습니다.✔ 중독 유발 성분인 니코틴이 그대로이고, 향료 및 장기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의사들이 권하지 않는 이유'는 과학적 + 정책적 판단이 모두 포함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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